송도한포진 송도습진한의원 미올한의원 인천송도점입니다.

안녕하세요. 송도한포진 송도습진 치료 미올한의원 인천송도점입니다.

오늘은 한포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손발에 작은 물집들이 무리지어 올라와서 가려우시다면 한포진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한포진은 손발의 피부에 투명하고 작은 물집이 무리지어 생기는 비염증성 질환이며, 가장 흔하게 생기는 부위는 손가락의 양 옆입니다.

 

한포진은 손에만 발생하는 주부습진과는 달리 손과 발에 모두 발생 가능하며, 

과거에 다한증 환자에게서 많이 볼 수 있어서 ‘한포진’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합니다.

한포진은 주로 40대 이전에 생기는데, 특히 물이나 세제가 손에 많이 닿는 주부나 화학물질과 접촉하는 미용사 등에서 주로 발병합니다.

 

 

발생 원인으로는 정신적인 스트레스나 다한증이 관련이 있을 것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대체로 여름철에 악화되고, 정신적 스트레스, 세제, 고무장갑, 화학약품의 자극물질과도 연관성이 있습니다.

 

한포진은 손에 투명한 1~2mm정도의 작은 물집들이 무리지어 나타나는데 소양감이나 열감, 따가운 느낌 등을 유발할 수 있으며, 

그 증상은 물이나 비누에 접촉하면 더 심해집니다. 

때로는 작은 수포들이 합쳐져서 큰 물집을 형성하기도 하고 수포의 내용물이 탁해지기도 합니다. 

약 80%는 손에만 한포진이 발생하는데, 타인에게는 전염되지는 않으나 물집을 터트리면 병변이 주위로 확대될 수도 있습니다.

  

초기에 치료할 시기를 놓치면 상처로 인한 2차 감염 등의 합병증이 생기는 등 치료가 더욱 힘들어지기 때문에 

처음 발생했을 때 적절한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포진은 면역이 약해지면 재발을 하는 경우가 잦기 때문에, 근본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한의학에서는 한포진을 면역체계와 신체조절 능력의 문제로 보고 치료에 적용하고 있습니다. 

미올한의원에서는 한포진의 증상에 맞춰 침, 약침, 한방 연고 치료 및 면역력을 정상화시킬 수 있는 한약치료를 병행합니다.

 

한포진은 재발이 잦기 때문에 치료가 끝난 뒤에도 꾸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수면시간에서부터 먹는 음식까지 생활 습관 개선을 위해 노력한다면 치료가 끝난 후에도 

한포진이 재발할 가능성을 충분히 낮출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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